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브 아이즈 (문단 편집) ==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의 관계 == 파이브 아이즈를 구성하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핵심 동맹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매우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https://weekly.donga.com/List/3/all/11/1592648/1|#]] * [[민족]]: 각 국을 이끄는 문화적 주류 민족 or 문화적 뿌리가 [[앵글로색슨족]]이다.[* 혈연적 주류 민족이라 주장하기에는 [[북아메리카]]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 인종과 민족의 전시장이라 불리우는 캐나다는 [[캐나다인|말할 것도 없고]], 미국 역시 백인의 영향력이 강하긴 하지만 백인 내 출신 민족 정체성은 극도로 희미해진 상황이며, 민족이 아닌 인종 차원으로 봐도 단일적인 인종 정체성은 없다. 번외로 뉴질랜드 역시 [[마오리족]]이 중요한 세력이다. 특히 북미의 경우, 백인들중 영국계가 많고, 그로인해 영어가 국어이긴 하지만, 독일계나 프랑스계, 이탈리아계, 스페인계, 포르투갈계, 네덜란드계, 벨기에계, 크로아티아계, 폴란드계, 노르웨이계, 러시아계, 등등 타 유럽국가 출신들도 많아서 민족에선 부합하지 않는게 현실이다.] * [[언어]]: 모두 [[영어]][* 캐나다는 [[프랑스어]]도 [[캐나다/언어|공용어]]이지만 [[퀘벡 주|퀘벡]]과 [[뉴브런즈윅]]을 제외한 다른 주에서는 잘 쓰지 않으며, 뉴질랜드에서는 [[마오리어]]를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는다. 미국 역시 [[2000년대]] 이후로 [[히스패닉]]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 사회 내 [[스페인어]]의 위상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영어의 막강한 지위를 뛰어넘을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또한 미국에서 독일계의 비중도 꽤 높은만큼 [[독일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하자는 주장까지 나올정도이나, 스페인어보다도 위상이 떨어진다. 애초에 유엔 공용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라면 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할지라도 [[대한민국|한국]]과 [[일본]]의 규모와 위상을 따라오지 못하며, 반대로 G7 중 세 국가는 파이브 아이즈 소속이기도 하다.]가 공용어인 [[영미권|영어권]] 국가이다. 언어가 같다는 것은 곧 정보 공유를 할 때의 장벽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며, 동시에 정보 취득의 범위도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정보의 양과 질 차이가 커진다는 뜻이다.[* [[한국인]]과 외국인이 대화할 때 같은 언어를 쓴다고 해도 어느 한쪽은 결국 번역이라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오역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는 중요한 정보의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같은 언어권의 지역이라면 같은 문화를 공유할 가능성이 높고, 언어는 문화를 포함한 사회 전체를 압축한 것이기 때문에 텍스트에 드러나지 않는 정보를 찾아내고 이해하는 것이 더 쉽다. 그래서 아무리 미국, 영국과 친한 나라라고 할지라도 파이브 아이즈에 비영어권 국가를 넣는 것은 주저할 수밖에 없다.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처럼 영어와는 유사점이 거의 없는 언어를 쓰는 국가라면 이 문제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 [[정치]]: [[민주주의 지수]]가 모두 30위권 안에 드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은 8.01점 이상인 완전한 민주주의 체제에 속하나 미국은 6.01점 이상 8점 이하인 결함된 민주주의 체제에 속한다. 미국은 [[대통령제|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고,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의원내각제]] +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의 의회는 [[양원제]], 뉴질랜드 의회는 [[단원제]]이다.] * [[경제]]: 모두 [[국제통화기금]] 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며 [[시장경제]], 개방경제 체제를 채택한 국가들이다. * [[종교]]: [[기독교]], 특히 [[개신교]] 신앙과 전통의 국가들이다.[* 영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성공회]]와 [[장로회]]가 주류이며, 미국은 [[침례회|침례교]]와 [[감리회]], [[루터교]]가 위주를 이룬다. 다만 [[무종교]]인과 [[무신론]]자들의 비중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캐나다와 호주는 개신교보다 [[가톨릭]]의 세가 더 강하다. 또한 뉴질랜드는 개신교와 가톨릭 간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 [[지리]]: 모두 [[섬나라]]이거나, 본토가 다른 섬나라와 이웃하고, 대륙부에 지리적 요충지가 소수 있는 점[* 영국이 섬나라이면서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접경]]하고 있다.] 혹은 [[국경]]을 접한 나라가 [[캐나다|미국밖에 없는 국가]]이며, 이는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은 적성국이 갑툭튀하지 않는 한 현재 세계 질서상 적대하고 있는 적성국에 점령될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섯 나라 모두 전쟁에 참전하였지만, 전쟁에서의 피해와는 별개로 자신들의 [[본토]]에는 [[영국 본토 항공전]], [[진주만 공습]], 일본 제국의 호주 북부 공격 외에는 별 다른 타격이 없었다. 즉 [[추축국]]의 육군이 상륙한 적은 없었다. 이유는 다섯 나라 모두 활발하게 전쟁이 벌어졌던 [[아시아]]와 [[유럽]]에서 [[바다]]를 두고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만 유일하게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루프트바페|독일 공군]]의 폭격을 맞았지만 이는 접경국 [[프랑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치 독일]]에 항복하는 바람에 당한 거고, 영국은 오랜 [[유럽사|유럽 역사]]에서 큰 [[전쟁]]이 있을 때마다 다른 유럽 국가들과 [[도버 해협]]을 두고 떨어져 있어 [[브리튼 섬|본토]]는 별 다른 타격을 받지 않거나, 바다 건너 전쟁 상황에 대비할 시간 여유가 늘 있었다. [[대한민국|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이스라엘]], [[일본]]은 이 부분에서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과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 적대 세력[*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과 직접 국경을 맞댈 정도로 너무 가깝기 때문에 지상군 침략이 가능해 [[안보]]에는 크게 위협적인 위치다. 대신, 유사시 적진 앞을 빨리 세세히 정탐하기 위해 지켜야 할 미국 중심 국제 질서의 [[초소]] 역할을 하는 국가들이다. 여기에 이 국가들은 각각 [[오대양]]에 해당하는 넓은 해역과 국경[* 캐나다는 [[태평양|북태평양]], [[대서양|북대서양]], [[북극해]], 영국은 [[대서양|북대서양]], 호주와 뉴질랜드는 [[태평양|남태평양]], [[인도양]], [[남극해]]와 맞닿아 있다.]이 인접했기 때문에 전 세계에 [[미군]]을 파병하고 유사시 전 세계에 미군을 파병할 수 있는 미국의 해상 경계 체인의 중요한 거점이자 미군의 눈이 되는 국가가 바로 파이브 아이즈이다. * [[법률]]: 모두 [[영미법계]]를 따른다. 영미법계는 기본적으로 [[판사]]를 [[주민]]들이 [[직선제|직접 선출]]하고, 병과주의, [[배심제]], [[법조일원화]] 등의 원칙을 공유한다.[* [[엄벌주의]]가 영미법 특징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처벌 수위는 국가마다 다르고 오히려 미국이 특이한 것이다. 미국의 일부 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국가는 모두 [[사형]] 제도가 아예 없으며, 그나마 영국 법률이 미국과 유사점이 다소 많지만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는 중범죄자가 아니면 어느 정도 봐주는 편이다.] * 교육 수준: 인간 개발 지수(HDI)가 파이브 아이즈 모두 높은 편 * 기타: 지폐 최소 단위는 미국을 제외[* 지폐 최소 단위는 1이다.]하면 5단위으로 시작하여 최고 단위는 영국(스코틀랜드 제외)를 제외하면 100단위이며 지폐 권종 수는 미국을 제외하면[* 7종, 1,2,5,10,20,50,100] 5개이다.[*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는 5,10,20,50,100으로 총 5종], 자연 환경이 좋은 곳이 많으며 숲이 많다.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미국의 핵심 동맹국으로 미국의 다른 동맹국들과 비교해 매우 특별한 대우를 받아왔다. 미국의 적성국인 [[중국]], [[러시아]]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미국이 제어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으며, 미국의 해상 작전 영역에서 가장 넓은 구역인 [[대서양|북대서양]], [[태평양|남태평양]], [[인도양]]에 위치해 있다. [[2013년]]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 당시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은 미국의 [[도청(범죄)|도청]]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호주, 뉴질랜드가 미국, 영국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를 도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중국]]을 [[도청(범죄)|도청]]할 때도 [[미국]], [[영국]], [[호주]]가 협력한다. 이들은 에셜론(ECHELON)이라고 불리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간의 기밀 정보를 공유하며, [[2013년]]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르면 [[PRISM]], XKeyscore, Tempora, MUSCULAR, STATEROOM라는 비밀 정보 수집 프로젝트를 세계 각지에 있는 [[대사관]] 등에서 공동 운영한다.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이 모두 소속된 군사 동맹이 있는 것은 아니며, 단지 미국, 캐나다, 영국이 참여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와 미국과 호주의 태평양안전보장조약(ANZUS 조약)[* ANZUS 조약은 [[1952년]] 미국, 호주, 뉴질랜드 3개국의 협정으로 발효되었지만, [[1986년]] 뉴질랜드가 미 해군 원자력 추진 함정에게 입항 거부를 내린 것을 이유로 조약에서 탈퇴했다. 당시 뉴질랜드 총리는 [[뉴질랜드 노동당|노동당]] 출신인 데이비드 롱이었다.]과 같은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이 핵심인 군사 동맹들이 있을 뿐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정부]]의 대외 외교는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을 제외한 어떤 나라도 그와 동등 이상의 대우를 하지 않는다. 즉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이란 미국에 있어 운명 공동체인 [[혈맹]]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에 걸맞게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 또한 미국의 중요한 핵심 행보가 중국, 러시아와 충돌하는 상황에서는 거의 대부분 미국과 영국의 편을 든다. 대표적인 이슈는 [[미국-중국 패권 경쟁]]과 [[북한의 핵개발|북한 핵 문제]]가 있다. 중국 또한 파이브 아이즈의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문제에 관여하는 파이브 아이즈를 직접 겨냥하며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눈이 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https://www.bbc.com/korean/news-55012388|#]] 파이브 아이즈 국가들과의 관계는 대체로 미국이 주도하지만 간혹 이들이 오히려 친밀한 미국과의 관계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영국이 있다. 영국은 미국이 [[유럽연합]]을 포기할 수는 있어도 자신들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브렉시트]]를 벌인 한편 [[1990년대]]에는 [[친중]] 노선까지 걷기도 했었다.[* 브렉시트 당시에 미 대통령이었던 오바마가 “영국, EU 이탈하면 통상협정 체결 협상 맨 뒷 줄로 밀린다”라는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실제로 브렉시트가 실행된 이후에 영국이 딱히 미국에게 이렇다 할 불이익을 당한 일은 (하필 오바마의 후임자인 트럼프의 '''비신사적인 외교 성향'''으로 인한 (다른 미국의 우방국들도 입은) 피해 외에는 )없었다.] 다만 당시에는 미국이 중국을 위협적인 적성국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었고, 당시 영국이 친중 노선을 걸은 건 국익을 위한 실리적인 관점도 있기야 했겠지만 [[홍콩 반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국에게 유화적으로 나갔던 측면도 있다. 결과적으로 영국의 친중 정책이 홍콩에 고도의 자치를 윤허한 [[영중공동선언]]을 중국으로부터 이끌어낸 외교적 노력이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후 중국은 홍콩의 자치를 대놓고 약탈함으로써 [[영중공동선언]]을 위반했고, 여기에 영국은 미국보다 오히려 더 적극적인 [[반중/국가별 사례|반중 정책]]을 행하는 것으로 보답하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역시 [[캐나다-중국 관계|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기 전에는 미국과의 관계를 이용해서 중국에 어느 정도 유화적인 [[캐나다/외교|외교 정책]]을 시행했고, 호주와 뉴질랜드 역시 중국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이나 영국이 뭐라고 하느냐 마느냐 보다도 중국이 먼저 [[전랑외교]] 등 [[중국/외교|중국 패권주의]] 및 태평양, 인도양 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자 거기에 위협을 느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모두 미국과 영국의 편을 들었다. 또한 이들도 결정적인 상황이 아닐 때에는 의견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또 마냥 서로 "[[우리가 남이가]]?" 라는 식으로 뭉치지는 않는다. 예시로 앞서 언급된 프리즘 사태때는 미국이 영국을 감청하지 않았으나 2023년에 감청사실이 발각되었을때는 한국 이스라엘 그리고 '''영국'''을 감청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각된적이 있으며 [[https://www.voakorea.com/a/7042693.html|*]]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뒤 예루살렘을 공식적인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는 [[예루살렘 선언]]에 대해서도 이 5개국의 반응이 조금씩 엇갈렸으며 트럼프 집권당시 미국의 러시아 G8 복귀 논의 당시에는 영국이 개거품을 물며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든 G7에 복귀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무조건 거부권을 던지겠다고 반대했을 정도. 예컨대 예루살렘 선언 이후 [[유엔 총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 예루살렘 선언을 거부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는데, 이때 미국은 결의안에 반대했지만, 영국과 뉴질랜드는 찬성했고, 캐나다와 호주는 기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